영천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2024. 3. 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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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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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수변공원 야영장의 알박기 텐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캠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경로당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 사례로 뽑혔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위해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선발규모 및 인센티브 확대, 기관장과 함께하는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천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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