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연애 얼마나 많이 했길래 “남산에 자물쇠 3개 걸려 있어”(1박2일)

[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이 과거 연애를 언급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오동도로 가는 다리에서 한가득 걸린 하트 메시지를 발견했다. 커플들이 여행을 왔다가 기념으로 걸어놓은 것.

이에 딘딘은 "여기 내가 볼 때 98% 헤어졌다. 겹치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냐하면 남산에도 (자물쇠가) 내 것만 3개가 걸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때 딘딘은 "어? 철이 누구야?"라며 '철이♥라미'라고 적힌 메시지를 가리켰다. 딘딘의 본명이 임철이기 때문. 이에 김종민은 "임철이 라미네이트 했다는 뜻"이라고 반응했다.

또 문세윤은 '종민♥석천'이라는 메시지를 가리키며 "뭐냐"고 반응했다. 이에 김종민은 "석천이 오빠?"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