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우리 쪽으로 김 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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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17일 "선거는 연못에서 김이 나는 것과 비슷하다"며 "내가 다녀보니 벌써 우리 쪽으로 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김이 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못 막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민주당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고 단독 과반을 이루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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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석+α' 예측 이어 연일 낙관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17일 “선거는 연못에서 김이 나는 것과 비슷하다”며 “내가 다녀보니 벌써 우리 쪽으로 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김이 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못 막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의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민주당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고 단독 과반을 이루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총선 낙관론은 최근 민주당 기류에서도 읽힌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30~140석,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3석+α’를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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