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다리 꼰 지석진에 “건방져 보인다” 인성 논란 발발 (런닝맨)

장예솔 2024. 3. 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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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버스에서 대기하던 지석진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칭찬에 "사람들이 살 빠지고 젊어보인다고 하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건방져 보이는데 다리 푸시면 안 되냐"며 지석진의 다리 꼰 자세를 지적했다.

이에 지석진은 "어차피 카메라가 여기 안 찍는다. 여러분도 꼬지 않냐"고 거부하면서도 인성 논란이 두려운 듯 슬쩍 다리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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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3월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진정한 노포의 맛을 찾아 떠나는 '런닝 노포마불'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92년 전통을 자랑하는 꼬리곰탕집으로 향했다. 버스에서 대기하던 지석진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칭찬에 "사람들이 살 빠지고 젊어보인다고 하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건방져 보이는데 다리 푸시면 안 되냐"며 지석진의 다리 꼰 자세를 지적했다. 이에 지석진은 "어차피 카메라가 여기 안 찍는다. 여러분도 꼬지 않냐"고 거부하면서도 인성 논란이 두려운 듯 슬쩍 다리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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