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 15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주간 VC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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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모바일 코딩 교육 전문 기업 '유리프트'가 나란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알고케어는 최근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알고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리프트도 최근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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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모바일 코딩 교육 전문 기업 '유리프트'가 나란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알고케어는 최근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알고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기업용 영양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전 '뉴트리션 엔진'으로 맞춤형 영양제를 배합한다. 사용자는 4mm 지름의 미세 제형으로 정밀하게 배합된 영양제를 날마다 신체적 특징, 몸상태 등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알고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가정용 솔루션 개발 준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리프트도 최근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패스웨이 파트너스, 코사인 인베스트먼트 등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이 됐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유리프트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모바일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서비스 출시 1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코딩 교육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비호 유리프트 대표는 "코딩 교육이 필요한 곳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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