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초일류 글로컬 금융사로 도약"

김나경 2024. 3.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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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기반의 초일류 글로컬(Local+Global)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역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Local+Global)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과감한 혁신 △고객을 향한 최우선 가치 실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적 내실경영과 미래 수익원 확보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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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3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공헌 강화’ 봉사단 출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5일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열린 BNK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계열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기반의 초일류 글로컬(Local+Global)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변화에 맞게 과감하게 혁신하고 미래 수익원 확보를 통해 'BNK만의 브랜드 가치'를 분명히 한다는 비전을 밝힌 것이다.

빈대인 회장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열린 BNK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빈 회장은 "BNK금융그룹의 근간이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Local+Global)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과감한 혁신 △고객을 향한 최우선 가치 실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적 내실경영과 미래 수익원 확보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BNK금융그룹은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그룹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BNK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BNK봉사단은 기존 계열사 중심의 봉사대를 그룹 중심의 조직체계로 재편해 빈대인 회장을 봉사단 총괄단장으로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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