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뿌연 서울의 봄

이승환 기자(presslee@mk.co.kr) 2024. 3.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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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온통 뿌옇다. 올봄 들어 첫 황사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빠졌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고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제주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18일은 황사가 걷히는 대신 막바지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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