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번 주에만 3번 재판…'대장동·선거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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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월요일인 내일(18일) 위증교사 의혹 피고인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 측은 총선 일정 등을 이유로 19일 열리는 대장동 재판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재판부는 출석이 필요하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참석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 지각 출석해 법정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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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재판을 받기 위해 이번 주에만 3번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월요일인 내일(18일) 위증교사 의혹 피고인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튿날인 화요일에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 금요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해야 합니다.
이 대표 측은 총선 일정 등을 이유로 19일 열리는 대장동 재판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재판부는 출석이 필요하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주 재판에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을 약 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연이은 재판 출석이 이 대표 일정에 부담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참석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 지각 출석해 법정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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