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재해 근절'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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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 공동 안전문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이 로드맵은 3개년에 걸쳐 연도별 안전관리 활동 세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내년에는 노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율화 단계를 구축하고, 2026년에는 현장 작업자가 함께 일하는 동료를 보호하는 상호 보완의 안전문화를 완성한다는 것이 로드맵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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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 공동 안전문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이 로드맵은 3개년에 걸쳐 연도별 안전관리 활동 세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는 전 사업장의 '재해 발생 건수 0(제로)'를 목표로 산업재해 근절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내년에는 노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율화 단계를 구축하고, 2026년에는 현장 작업자가 함께 일하는 동료를 보호하는 상호 보완의 안전문화를 완성한다는 것이 로드맵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쌍용C&E는 현장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명예산업안전관제도'를 운영한다. 명예산업안전관은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관리 활동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 추천 권한도 갖는다. 쌍용C&E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도 독려한다. 지난달 말 기준 임직원의 자격증 취득률은 20% 정도에 그쳤지만, 연말까지 5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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