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봉래산명소화 사업 위해 TF인원 보강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영월군의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인 '봉래산 명소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군 봉래산명소화TF팀에 토목과 전기 등 직원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15일 영월읍 해발 799m 봉래산 정상에서의 명소화사업 기공식에 이어 200억여원을 들여 타워와 센터·돔 등의 전망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조성과 지하수 개발 공사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월군의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인 ‘봉래산 명소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군 봉래산명소화TF팀에 토목과 전기 등 직원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15일 영월읍 해발 799m 봉래산 정상에서의 명소화사업 기공식에 이어 200억여원을 들여 타워와 센터·돔 등의 전망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조성과 지하수 개발 공사에 들어갔다.
또 모노레일 설치공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에 이어 빠르면 8월쯤 공사에 들어가는 한편 동강을 가로지르는 인도교는 현수교 또는 사장교 형식을 놓고 현재 디자인을 검토중이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군은 2022년 10월 봉래산명소화TF팀을 구성하면서 6급 행정과 7급 건축과 행정 등 3명 인원 배치에 이어 지난 1월 1일자 정기 인사에서 8급 지적 1명만 추가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토목과 전기 등의 인원도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김상태 군의원은 최근 열린 제308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군 인적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그러나 감리단과 긴밀한 소통으로 차질없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비트코인 '7만3500달러'도 넘겼다… 사상 최고가 경신
- “아파트 주차전쟁에 전기차만 특혜?” 전용공간 놓고 갈등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미식가 윤석열, 작년 특자도 출범식 막국수 이어 이번엔 닭갈비 ‘픽’
- 맥주 한잔도 예외없다… 음주측정 빨간불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46억 횡령’ 건보공단 40대 팀장 “선물투자로 다 잃어”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