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중기에 1250억 자금 지원 [한줄 MEMO]

2024. 3.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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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2024년 투융자 지원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총 1250억원 규모다.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총액의 5% 규모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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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2024년 투융자 지원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총 1250억원 규모다. 이 중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내 '매칭투자' 지원 규모는 250억원이다. 올해 중진공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투자 유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칭투자' 방식과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을 신규 도입했다. 매칭투자는 민간 투자기관이 먼저 투자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로 최대 1배수 이내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은 초기투자 후 후속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식이다.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우대금리 0.3%포인트)를 지원해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받는다. 투자조건부 융자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이내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다.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총액의 5% 규모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하는 조건이다. 정책자금 투융자 방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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