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안전환경 컨트롤타워 'EHS 지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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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계열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에코프로 지주사에 신설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21년 500억 원 안팎이던 환경 안전 분야 투자 금액을 2022년 700억원, 지난해에는 1000억원 안팎으로 각각 높였다.
연창교 에코프로 EHS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보건 활동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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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계열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에코프로 지주사에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 산하에 최근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이다. 초대 EHS지원실 실장에는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임명됐다.
EHS지원실은 계열사 임직원들이 유해 위험을 제로화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정비하고 리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스템 정비, 각종 사고 예방, 임직원 교육 및 전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 환경 관련 법률이 강화되면서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사전 센싱 기능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환경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이끌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21년 500억 원 안팎이던 환경 안전 분야 투자 금액을 2022년 700억원, 지난해에는 1000억원 안팎으로 각각 높였다. 각 계열사도 동등한 수준으로 안전환경 투자 금액을 증가해왔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받기도 했다.
연창교 에코프로 EHS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보건 활동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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