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가평 경선 결선 김용태 승리
김재민 기자 2024. 3. 17. 15:42
권신일 예비후보 눌러
국민의힘 4·10 총선 포천·가평 경선 결선 결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눌렀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공개된 경선 결선 투표 결과, 당초 예상을 깨고 권 전 기획위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34세인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의 최측근이었지만 이 전 대표가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할 때 동반 탈당하지 않고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 때 광명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에게 패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 정면대결을 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포천·가평을 마지막으로 경기도 60개 선거구의 후보를 모두 결정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천가정․성상담소,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되었습니다’ 캠페인 실시
- 군남댐·한탄강댐 운영 위해 지역사회 한자리에
-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 비리 적발… 보조금 부당이득 6억2천만원 달해
- 인천교통공사, 어린이 기관사 체험으로 교통안전·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속보] 법원, ‘경기도 법카 10만4천원 결제’ 김혜경에 벌금 150만원 선고
- 김동연 경기도지사, 18일 국회서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정책협약
- SNS에 “해외서 마약 투약”…김나정, 귀국 직후 경찰 조사
- 경기신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지원 나서…후원금 전달
- 국내·외 대회 개인전 금메달 4개, 무서운 펜싱 유망주 전유주(안산G스포츠클럽)
- 분주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해상특송물류센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