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남양주FC, K4리그 홈경기 '킥오프'…2쳔여 시민 열띈 응원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서 홈개막전
주광덕시장 "시민이 구단주…관심·응원 부탁"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올해부터 K4리그에 출전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16일 2000여명들의 시민들의 응원 속,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첫 홈경기를 가졌다.

남양주FC는 이날 지난해 K4리그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74만명 남양주시민 구단주의 힘과 협조로 남양주FC가 오늘 힘찬 첫 출발을 했다”며 “시민구단주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남양주시의 슈퍼 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있을 K4 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