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밤값 막걸리’ 출시…한 병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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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유사 상품들이 주로 단맛에 집중했다면, 해당 상품은 막걸리 본연의 맛에 집중해 한식 등의 음식과도 페어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전통 막걸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인 1500원으로 밤값 막걸리를 출시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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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가 선보이는 ‘밤값 막걸리(1500원, 750㎖, 6%)’는 유사 상품 대비 최대 49% 저렴하다. 고소하고 달콤한 국내산 알밤을 발효시켜 막걸리 특유의 은은한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룬다.
CU는 유사 상품들이 주로 단맛에 집중했다면, 해당 상품은 막걸리 본연의 맛에 집중해 한식 등의 음식과도 페어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U가 밤 막걸리를 초저가로 출시하는 이유는 밤, 땅콩, 옥수수, 고구마 등이 가미된 막걸리는 세금, 제조 공정 등의 이유로 전통 막걸리보다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
CU는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전통 막걸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인 1500원으로 밤값 막걸리를 출시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다.
CU가 지난해 막걸리의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통 막걸리는 매출 비중은 5060이 48.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지만, 맛이 입혀진 막걸리는 2030 MZ 고객이 69.4%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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