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임프린투,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

최효정 기자 2024. 3.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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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임프린투는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세계 59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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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LG생활건강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선보였다./임프린투제공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컨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로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다.

임프린투는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세계 59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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