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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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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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양구군은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 적극행정 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군민공모전 운영 등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적민원 하나더 원스톱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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