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배' 제목 논란에 슈퍼주니어 D&E "음악방송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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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은혁의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며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지배'가 실린 슈퍼주니어-D&E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606'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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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유닛으로 활동중인 슈퍼주니어-D&E가 신곡 '지지배'라는 제목 관련한 논란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와 은혁의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며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곡의 제목 '지지배'는 계집애를 사투리로 부르는 말로 계집아이 자체가 여자아이를 낮게 부르는 의미에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드엔터측은 이에 대해 "좀 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면서도 "시대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나 불편이 있을 것이란 판단을 사전에 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은 취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는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지배'가 실린 슈퍼주니어-D&E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606'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입니다.
(사진=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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