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Dream Wave 2030` 통해 20만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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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청소년 지원 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 Dream Wave 2030'을 개편하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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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청소년 지원 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격차 및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학습 분야의 'KB라스쿨'은 에듀테크 등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대학생 멘토와의 1대1 온·오프라인 수업, 진로체험활동, 진학상담 등을 제공한다.
진로 분야의 일환인 청년 IT아카데미 'KB IT's Your Life'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선발해 JAVA기반 알고리즘, SQL, 팀 프로젝트 등 전문 IT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대1 취업컨설팅, 코딩테스트 대응 훈련, IT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의 'KB작은도서관'은 지역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생 이씨는 "멘토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이에 맞춰 대학 원서를 전략적으로 쓸 수 있었다"며 "장학금으로 인터넷 강의 수강, 교재 구입 등 학습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릴 적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었던 대학생 김씨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지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받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김씨는 "독서실에 갈 형편이 되지 않고 가족 모두가 한 방에서 생활했는데 KB국민은행 덕분에 공부방이 생기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에서 하늘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 유씨는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새롭게 리모델링된 쾌적한 학습공간이 생겼다"며 "공간 분리를 통해 별도의 학습공간을 조성한 것이 아이들의 학습태도 향상에 많은 효과를 줬다. 선생님들도 아동을 1대1로 집중 지도할 수 있어 더욱 섬세하게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우리사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KB Dream Wave 2030'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41억원 수준이었던 학습 분야의 KB라스쿨 예산을 올해 52억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청소년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IT아카데미 'KB IT's Your Life' 대상자는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8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작은도서관과 KB지역아동센터는 각각 9개, 60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 Dream Wave 2030'을 개편하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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