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000원대 초저가 콘셉트 `밤값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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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거리 '밤값 막걸리'를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기존에는 막걸리가 중·장년층이 주로 소비하는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각종 플레이버 막걸리가 출시되며 2030 등의 젊은 층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물가 부담은 줄이면서 유통 트렌드를 이끄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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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거리 '밤값 막걸리'를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밤값 막걸리(1500원, 750㎖, 6%)는 유사 상품 대비 최대 49% 가량 저렴하다.
회사측은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전통 막걸리와 유사한 가격 수준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U는 지난해에도 초저가 콘셉트의 주류인 서민막걸리(1000원)와 서민맥주(1500원)를 선보인바 있다. 지난달까지 서민막걸리는 100만 개, 서민맥주는 7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기존에는 막걸리가 중·장년층이 주로 소비하는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각종 플레이버 막걸리가 출시되며 2030 등의 젊은 층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물가 부담은 줄이면서 유통 트렌드를 이끄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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