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5.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원종진 기자 2024. 3. 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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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오늘(17일) 오전 6시 17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후쿠시마현 동부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후쿠시마현 해역에서는 지난 15일에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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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오늘(17일) 오전 6시 17분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후쿠시마현 동부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의 세기입니다.
후쿠시마현 해역에서는 지난 15일에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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