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美 입힌 판타지 MMO… 넷마블 `신작 대전` 승기 잡나

김영욱 2024. 3.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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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고시대와 판타지 세계관을 더한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4월 내놓는다.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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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등장하는 세녘족 귀족 여자 키 비주얼. 넷마블 제공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등장하는 세녘족 귀족 남자 키 비주얼. 넷마블 제공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경험 가능한 인터랙션. 넷마블 제공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등장하는 대형 신수. 구미호로 한국적 미를 담아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상고시대와 판타지 세계관을 더한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4월 내놓는다.

게임의 무대는 원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처럼 다양한 부족이 공존하는 '아스 대륙'이다. 상고시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진흙, 돌, 나무, 짚 등 자연 소재 건축물을 게임 속에 배치했다. 봉화대와 거대 물레방아와 같은 구조물에 각 세력별 특징을 담아내고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사실감 넘치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건축물 작동부터 구조물 간 연결 방식도 디자인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나 의복에서도 상고시대와 판타지의 결합을 엿볼 수 있다. 얼굴, 헤어, 체형, 문신, 목소리 등 외형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 중 문신 문양들은 상고시대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게임 고유 분위기를 연출한다. 저고리, 고의, 마고자와 같은 전통 의상, 동물 뼈나 가죽, 돌을 사용한 전투 의상 등에도 '아스달 연대기'만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NPC 디자인도 원작 IP(지식재산권) 정체성을 살려 한국적인 미를 내세웠다. 아고 세력 리더 '은섬'은 한국 남성 얼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린', '탄야' 등 한국인을 닮은 NPC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던전이나 필드 보스로 등장하는 대형 신수들은 구미호, 마고할미와 같은 한국 영물이 활용됐다. 대형 신수는 중요 자원을 지키는 고대 신수라는 콘셉트로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를 요구한다. 처치 시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시시각각 변하는 자연환경, 퀘스트, 의복, 음식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 작용으로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모험하는 재미도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등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 등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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