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 본격화"…눈 여겨볼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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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선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애프터서비스(A/S) 사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한화오션에는 "수익성 중심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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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현대모비스, 한화오션, CJ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선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애프터서비스(A/S) 사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한화오션에는 "수익성 중심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에 삼성증권은 "CJ올리브영 성장·주요 자회사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에스오일(S-Oil)을 꼽았다.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부터 출하 예정인 고대역폭메모리 3세대(HBM3E)에서도 경쟁자 대비 점유율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디램(DRAM), 낸드(NAND) 고정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생명에 대해선 "고금리 기조·양호한 신계약 판매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Oil에 대해 하나증권은 "샤힌 프로젝트(PJ) 임시투자세액 공제 연장이 국회 승인 시 올해 600억원은 170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올해 인도와 중국을 석유제품 순수 입국으로 전환이 기대된다. 아시아 정제마진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추천 종목으로 크래프톤,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인엠텍을 제시했다.
크래프톤에 대해 "1분기 PC 모바일 최고 성수기 효과로 최대 실적 기록을 기대케 한다"며 "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사용지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동시 증가로 고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2분기 글로벌 흥행 지식재산권(IP) '다크앤다커' 모바일(M) 출시에 따른 신작 모멘텀을 예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올해 하반기부터 4공장 18만L 시설의 매출 인식이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건설 중인 5공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 목표"라며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업황 회복·주요 피어 기업인 론자의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멀티플 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파인엠텍에 대해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주력제품인 내장힌지 매출성장을 전망한다"며 "고객사의 부품사 다변화 정책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향 외장힌지 진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고객사향 전기차(EV) 모듈 하우징이 작년부터 생산 시작됐고, 올해부터 매출반영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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