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과거 납치 경험 고백 "양쪽 팔 잡고 데려가더라" ('조선의 사랑꾼')

김세아 2024. 3.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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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과거 미모로 인해 납치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추억의 학창시절을 소환한다.

하지만 강수지는 "들어봐요. 됐어"라며 개의치 않았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8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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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가 과거 미모로 인해 납치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추억의 학창시절을 소환한다. 먼저 강수지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말을 꺼냈고, 김국진은 “초등학교 때 얘기는 쳐주질 않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강수지는 “들어봐요. 됐어”라며 개의치 않았다.

강수지는 “방과후에 운동장에 늦게 나왔는데, 나보다 어린 5학년 남자애들 둘이 내 팔을 양쪽에서 잡더니 축구부실로 데려가더라”며 “갔더니 축구부 남자애들이 다 있는 거고, ‘우리 주장이 누나를 좋아해요’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MC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김국진은 “마침 나도 초등학교 때 축구부 주장을 했었거든”이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한편, 황보라 또한 “전 고등학교 때 길거리를 지나가면 유난히 눈을 크게 뜨고 다녔다”며 “그럼 또 항상 남자애들이랑 엮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고향이 부산이죠? 우리 아내의 오빠가 부산에서 보라 씨 이름을 들었대요. 유명했다고...”라며 ‘황보라 인기썰’을 뒷받침했다. 황보라는 “남자들이 나만 따라다녔어요”라며 새침하게 이를 인정했고, 김지민은 황보라의 옆얼굴을 쳐다본 뒤 “갑자기 남인 척 보니 예쁘긴 하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8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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