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작가, 시험관 난자 채취 당일 스케줄 간 ♥김승현 탓 눈물(위대한 탄생)

김명미 2024. 3. 17.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정자 난자 채취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장정윤 작가는 수면마취를 한 뒤 난자 채취에 나섰고, 김승현은 무거운 얼굴로 아내를 기다렸다.

다행히 많은 난자가 채취됐지만,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위대한 탄생’ 캡처
채널A ‘위대한 탄생’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갈등이 폭발했다.

3월 17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미카엘 박은희 부부,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김승현은 미카엘에게 "남편들은 가만히 있어야 된다"며 현실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정자 난자 채취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장정윤 작가는 수면마취를 한 뒤 난자 채취에 나섰고, 김승현은 무거운 얼굴로 아내를 기다렸다.

이날 채취된 난자는 총 16개. 다행히 많은 난자가 채취됐지만,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특히 차에 올라탄 장정윤 작가는 돌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정윤 작가는 "저희가 15일 혹은 16일에 난자 채취를 한다고 선생님이 2주 전부터 말해주셨다. 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봤는데, 갑자기 '나 그날 안 되는데?' 이러더라. 이거는 사실 제 몸 상태에 따라 정해지는 건데, (남편이) 채취 스케줄을 옮길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이라며 "'저한테는 중요한 일인데, 그 사람에게는 중요한 일이 아니구나. 중요하지 않은데 왜 자꾸 애를 갖자고 하지?' 제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채취 스케줄이 있다고 얘기한 건 아는데, 하필 (일과) 겹친 것뿐이고. 장 작가 입장은 '일이 더 중요하냐' 이건데, 물론 아이 갖는 게 신경 쓰이고 마음도 가지만, 일을 안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차 안에서 장정윤 작가는 "관심이 여기에 와 있었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김승현은 "나도 신경 쓰는 일이 많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격하게 싸우기 시작했다.

이후 김승현은 스케줄 장소로 향했고, 집으로 돌아온 장정윤 작가는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쏟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