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탈당 오영환, '이낙연신당' 새로운미래 입당

안은복 2024. 3.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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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오 의원은 새로운미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 당원 지지자 여러분, 지금 이 시간부터 함께 하게 된 오영환"이라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오 의원은 "오늘 저는 저의 남은 정치 인생을 새로운미래와 함께 하고자 한다"며 "총선 이후 소방관으로 돌아간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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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오 의원은 새로운미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 당원 지지자 여러분, 지금 이 시간부터 함께 하게 된 오영환”이라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개인의 사당화, 이재명의 민주당이라 비난하며 더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우리의 적은 민주당이 아니다.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가장 큰 적은 국민의 고통이며 정치에 대한 실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토록 자랑하던 공천 시스템은 원칙을 저버린 채 특정 의도에 의해 남용될 수 있음을 의심받고 있다”며 “수차례 반성하고 사과했던 위성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동의할 수 없는 정치 세력과 야합하고 각종 논란을 일으키는 통로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미래 가족 여러분, 많은 분들이 민주당의 현실에 많이 분노하고 계신 것 잘 알고 있다. 상처받고 가슴 아픈 심정 감추기 힘든 것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민주당 안에서 소중한 가치와 철학, 품격을 잃는 것을 막지 못한 데에는 그 구성원이었던 우리에게도 역시 일부 공동책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지하며 몸 담았던 민주당을 원망하고 저주하진 않을 것”이라며 “부디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민주당이 다시 민주당다운 모습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 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드려야 한다”면서 “민주주의, 평화, 복지, 평등,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국민의 일상과 생명안전, 소중한 가치와 철학, 역사를 지켜온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함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태도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오늘 저는 저의 남은 정치 인생을 새로운미래와 함께 하고자 한다”며 “총선 이후 소방관으로 돌아간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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