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개통 앞둔 GTX-A 국민들이 직접 점검한다

김서연 2024. 3.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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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19일부터 22일까지 일반 국민 200여명과 국토부 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 안전점검은 운영사 주관으로 2차례 시행하던 '이용자 현장점검'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참가자 규모를 확대해 시행한다.

점검에는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GTX 수서역사, GTX 성남역사 등 준공역사의 시설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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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기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19일부터 22일까지 일반 국민 200여명과 국토부 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 안전점검은 운영사 주관으로 2차례 시행하던 '이용자 현장점검'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참가자 규모를 확대해 시행한다. 참가자는 최근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발했다.

점검에는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GTX 수서역사, GTX 성남역사 등 준공역사의 시설을 점검한다. 또 GTX-A 철도차량 시승체험 활동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사항 점검도 중점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되거나 건의된 사항은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신속히 검토해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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