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900만 관객 돌파…올해 첫 1천만 영화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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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어제(16일)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말 천만 영화가 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째 9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파묘'의 흥행 속도가 더 빠른 셈입니다.
이런 속도라면 다음 주말쯤 '파묘'는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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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어제(16일)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말 천만 영화가 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째 9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파묘'의 흥행 속도가 더 빠른 셈입니다.
이런 속도라면 다음 주말쯤 '파묘'는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부대'와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하는 이달 27일까지 '파묘'의 흥행세를 꺾을 만한 이렇다 할 대작 개봉도 예정돼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무서운 일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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