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이정후 뛰는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에 EV 충전설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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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미국의 전기차(EV) 충전 자회사 에버차지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 대규모 EV 충전 설비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SK E&S는 미국 투자회사인 패스키를 통해 2022년 EV 충전 기업 에버차지를 인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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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 E&S는 미국의 전기차(EV) 충전 자회사 에버차지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 대규모 EV 충전 설비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이언츠는 1883년 창단해 내셔널리그 23회 우승, 월드 시리즈 8회 우승을 달성한 명문구단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지난해 12월 전격 영입했다.
오라클 파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베이는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최초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신차 등록의 50%를 넘은 지역으로 EV 충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SK E&S는 미국 투자회사인 패스키를 통해 2022년 EV 충전 기업 에버차지를 인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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