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vs사파타, 김가영vs김보미…프로당구 ‘별 중의 별’ 가린다!…월챔 결승 격돌 [SS현장]

김용일 2024. 3. 17.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시즌 프로당구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왕중왕전 격' 월드 챔피언십 최후의 2인이 가려졌다.

남자부 PBA는 '디펜딩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초대 월드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스페인), 여자부 LPBA는 '4년연속 결승' 김가영(하나카드)과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다.

이로써 조재호는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재호(왼쪽)와 다비드 사파타.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김가영(왼쪽)과 김보미.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스포츠서울 | 제주=김용일 기자] 이번시즌 프로당구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왕중왕전 격’ 월드 챔피언십 최후의 2인이 가려졌다. 남자부 PBA는 ‘디펜딩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초대 월드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스페인), 여자부 LPBA는 ‘4년연속 결승’ 김가영(하나카드)과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보미(NH농협카드)다.

조재호는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에디 레펜스(SK렌터카·벨기에)를 세트스코어 4-2(6-15 15-10 15-7 15-5 13-15 15-4)로 꺾었다.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이로써 조재호는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그는 레펜스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4-10으로 뒤지던 6이닝째 끝내기 하이런 11점으로 반전했다. 3세트에서도 하이런 9점을 포함해 4이닝 만에 경기를 끝냈고 4세트도 일찌감치 격차를 벌리며 웃었다. 레펜스에게 5세트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은 그는 6세트를 7이닝에 15-4로 이기면서 경기를 끝냈다.

사파타는 세미 세이기너(휴온스·튀르키예)에게 4-0(15-5 15-9 15-13 15-13) 완승했다. 24이닝 만에 60점을 채워 에버리지 2.5를 기록하는 등 샷 감각이 좋았다.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2020~2021시즌 초대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그는 2021~2022시즌 준우승한 적이 있다. 두 시즌 만에 다시 결승에 올랐다. 조재호와 사파타는 우승 상금 2억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한지은.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여자부 LPBA에서는 김가영이 4강전에서 파죽지세 오름세를 탄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스코어 4-2(11-4 5-11 11-10 11-1 0-11 11-7)로 제쳤다. 지난 세 차례 월드 챔피언십에서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거둔 강자 김가영은 이 대회 첫 결승에 오른 김보미와 겨룬다.

사진제공 | 프로당구협회


김보미는 같은 날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4-3(9-11 9-11 11-5 11-5 11-6 9-11 11-2) 승리를 거뒀다. 그는 이전까지 역대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해 LPBA 투어에서 준결승에만 10번이나 오른 실력파다. 그런데 우승과 연이 없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22~2023시즌 8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LPBA 우승컵을 ‘왕중왕전 격’ 무대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거머쥘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