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자 적응 돕자" 인크루트, '맛집 탐방단' 운영

강경래 2024. 3.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크루트가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크루트 맛집 탐방단'을 시행했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맛집 탐방단은 입사한 지 1~2달 된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이 팀을 이뤄 인크루트 사옥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크루트 안전관리팀 윤정선 사원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팀 동료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맛집 탐방단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크루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크루트 맛집 탐방단'을 시행했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맛집 탐방단은 입사한 지 1~2달 된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이 팀을 이뤄 인크루트 사옥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활동에 필요한 일정 조율과 금액 지원은 모두 회사가 담당했다.

인크루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존 직원들 중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고 싶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을 받았다. 이후 팀 내 구성원들의 팀을 모두 다르게 구성해 직접 본인의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팀과의 교류를 장려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맛집을 선정하고, 사진과 후기를 남기는 미션을 수행했다. 탐방단이 맛집을 방문해 작성한 글과 사진은 사내보에 삽입되어 전 직원이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그 외 신규입사자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크루트 안전관리팀 윤정선 사원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팀 동료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맛집 탐방단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