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최고 중 한 명" 달라진 위상…SD 감독도, 동료들도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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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스타 군단이다.
마이크 실트 감독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하성을 향한 찬사와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전통 시장에 다녀오는 등 한국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는 "아이들이 김하성을 보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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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스타 군단이다.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 몸값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강타자들이 즐비하고 일본 야구의 아이콘과 같은 에이스 다르빗슈 유도 있다.
그러나 2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만큼은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간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척돔은 김하성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던 시절 안방이었던 장소다.
마이크 실트 감독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하성을 향한 찬사와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실트 감독은 인천공항 입국 때부터 김하성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새벽 2시에 도착했는데도 꽤 많은 분들이 김하성을 보러 왔다. 김하성이 내 앞에 가고 있었는데 큰 함성 소리를 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는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할 것이다. 내게도 특별하다"고 말했다.
마차도와 타티스 주니어는 16일 서울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유소년 클리닉에서 김하성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지난 몇 달 동안 김하성이 (서울시리즈를) 굉장히 기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즐거웠다"는 마차도는 "클리닉에서 김하성을 우러러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다. 나한테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전통 시장에 다녀오는 등 한국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는 "아이들이 김하성을 보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기뻤다"고 말했다.
김하성이 2021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그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매시즌 꾸준히 성장했다. 단기간에 팀에 없어서는 안될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자리를 굳혔고 지난 시즌에는 타격 성적까지 만개했다. 작년 아시아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트 감독은 "김하성은 잘해주고 있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훌륭한 선수다. 빠른 공 대처를 포함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특히 수비가 탁월하고 메이저리그 유격수로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골드글러브도 기대해볼만 하다. 계속 진보하고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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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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