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허지영 기자 2024. 3. 17.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게시물 전체를 삭제했다.

이윤진은 최근 이범수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범수, 이윤진 / 사진=서울경제스타DB
[서울경제]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12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게시물 전체를 삭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으나, 결국 3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윤진은 최근 이범수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수와 아들은 서울에서, 이윤진은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뒀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