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파리→뉴욕…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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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을 차례로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를 만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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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을 차례로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를 만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시작해,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과 '백조'로 이어진다.
후반부에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사탕 요정의 춤', '행진'과 '트레파크',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과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가 연주된다.
과거로의 음악 여행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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