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원 지급" 광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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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3천149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 주행 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광주시는 지난해 참여자 2천602명 중 실제 주행 거리를 감축한 1천641명에게 1억1천600여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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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3천149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 주행 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가 대상으로, 사업용 차량이나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인센티브는 과거 누적 하루 평균 주행 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2024년 10월 말) 평균을 비교해 최대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희망자는 오는 18∼29일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참여자 2천602명 중 실제 주행 거리를 감축한 1천641명에게 1억1천6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673t으로 30년산 소나무 7만4천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손인규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광주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약 29%를 차지해 이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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