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로 공기질 탁해…곳곳서 약한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인 오늘(17일) 황사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겠고요.
밤부터는 대기 확산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야외 활동 계획하신다면 불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17일) 황사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때 있겠습니다.
다행히 먼지는 오래 머물지 않겠고요.
밤부터는 대기 확산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는 일부 수도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대기 무척 건조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야외 활동 계획하신다면 불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포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9.4도, 대구가 12.3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어제 낮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곳들 있겠고 또 바람 때문에 쌀쌀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한' 애정 드러낸 오타니…"한국에 야구로 돌아와 특별"
-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40대 남성 체포
- "전엔 여기 다 감자밭이었는데"…"국산 사과, 못 볼 수도"
- 망원경으로 훈련 참관…북한이 딸 주애 지칭한 표현 눈길
- 기성용 원더골에 3만 관중 열광…FC서울 개막 이후 첫 승
- 시드니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 태권도장의 실체는?…'그알' 현지 취재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결국 인정…'환승 연애' 의혹은 부인
- 화물차에 실린 박스 속 5만 원권 1천 장…일련번호가 같았다
- 거듭 사과했지만…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 이재명 "차점자 우승 안 돼"…입장 낸 김부겸 "심히 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