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이준기 미담 공개 “영화로 급부상하던 때‥너무 잘해줘”(아형)[결정적장면]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송하윤이 이준기의 미담을 공개했다.

3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5회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송하윤, 이기광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송하윤이 이준기와 찍은 음료 CF가 공개되자 형님들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광고는 기억나는데 하윤인 줄 몰랐다"고 반응했다. 지금과 달리 볼살이 통통한 모습을 부끄러워하던 송하윤은 "저때 19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기 오빠가 영화로 이슈되셨을 때인데 너무 잘해주셨다. 그 전에 클래지콰이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은 적이 있다. 또 만난거라 반가웠다"며 라이징 스타였을 때에도 매너 좋았던 이준기의 인성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하윤은 "그때 고등학생이니까 더 예쁘게 꾸미고 싶고 그랬는데 (석류) 캐릭터랑 똑같이 입히고 머리도 가발 씌우고 윙크 하라고 하니까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귀엽다"고 CF 비하인드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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