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오늘 전국 후보자 모아 '필승' 다짐…오후에는 화성·동탄·평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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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전국의 출마자들을 한데 모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화성·동탄·평택 등을 방문해 경기 남부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대표와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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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전국의 출마자들을 한데 모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화성·동탄·평택 등을 방문해 경기 남부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대표와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를 펼친다. 결의 대회에는 총선에 출마하는 전국 후보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또 이 대표는 오후부터 경기 화성시와 동탄 신도시를 찾고 송옥주(화성갑)·공영운(화성을)·권칠승(화성병)·전용기(화성정)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날 동탄호수공원 유세에는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은 물론 염태영 수원무 후보, 손명수 용인을 후보 등 경기권 총선 후보들도 동참해 힘을 보탠다.
이후 이 대표는 평택시로 이동해, 평택역 앞 명동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 당론 추인 등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총회에서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갈 후보들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전망이다.
한병도 당 전략본부장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연합이 가져가는 의석수는 여론조사 평균치를 보면 13석+알파(α)가 될 것"이라며 "17일 의원총회를 통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갈 후보들을 정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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