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이브 입성하나 “구내식당 촬영 조율 중‥지인 많아”(놀뭐)[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하이브 구내식당 촬영을 현재 조율 중임을 드러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5회에서는 유재석이 하이브 구내식당 입성을 예고했다.

이날 오랜만에 '쓰저씨' 김석훈과 재회한 유재석은 "너 방송 나오고 언제 나오냐고 묻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 너 언제 나오냐고 왜 나한테 물으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놀뭐' 두 번 나갔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더라. 세상에 희한한 일"이라고 겸손히 답한 김석훈은 "아무튼 그래가지고 지난주에 전화도 한번 했지 않냐"며 유재석과 따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당시 나눈 얘기의 주제는 '하이브 구내식당 방문'이었다. 유재석이 JYP, YG에 이어 이번엔 "하이브 구내식당 가자고"했다고. 유재석은 "지금 컨택하고 있다. 조율 중 같다"며 하이브 구내식당 입성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김석훈은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안 되는 안 되는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궁금하긴 하지 않냐"고 묻자 "궁금하긴 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하이브 아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호시, 도겸이도 있고 많다. 르세라핌도 잘 안다"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