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그래도 소녀시대인데 “아줌마!”…박나래 “전줌씨 괜찮네”(놀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3. 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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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전주 아줌마로 등극했다.

이날 태연은 타이거JK '끄덕이는 노래' 받쓰 게임에서 가사를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해 눈길을 잡았다.

때를 놓치지 않은 붐은 "태연이 점점 김동현을 닮아가는데?"라며 놀렸다.

태연은 뾰로통한 표정이 됐으나 '전주' 출신이라는 이유로 '전주 아줌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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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태연이 전주 아줌마로 등극했다.

3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스윙스,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타이거JK ‘끄덕이는 노래’ 받쓰 게임에서 가사를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해 눈길을 잡았다.

때를 놓치지 않은 붐은 "태연이 점점 김동현을 닮아가는데?"라며 놀렸다. 그러자 김동현은 "대전 아줌마!"라고 외쳤다. 자신의 별명이 대전 아저씨이기 때문.

태연은 뾰로통한 표정이 됐으나 '전주' 출신이라는 이유로 '전주 아줌마'가 됐다. 결국 태연은 "줄여서 전줌씨라고 하자"고 했고, 박나래는 "전줌씨 괜찮네"라며 웃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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