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김태호PD=친정 아버지, 진짜 아빠는 나 뭐하는 지 몰라”(지구마불2)[결정적장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곽튜브가 김태호PD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3월 1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2 여행이 열렸다.

이날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는 ‘지구마불2’ 첫 주사위를 던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가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사이. 곽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정에 온 기분이다. 아버지도 계시고”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빠니보틀은 "아버지가 몇 명이냐, 도대체. 한 10분 계신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곽튜브는 "지금은 그 아버지들 거의 다 정리했다"라고 하는가 하면, 진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우리 아버지는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X원지(원지의 하루)X곽튜브’가 떠나는 여행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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