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금시초문 김고은 극찬에 깜짝 “고마워라” 감동(배우반상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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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김고은의 극찬을 뒤늦게 알곤 감동받았다.

3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7회에서는 김선영이 출연한 영화 '파묘'의 흥행을 축하받았다.

이날 오프닝 중 김지석은 "우리 반장님이 출연하신 영화 '파묘'가 이 기세로 하면 천만 넘을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천만 가자! 나도 천만 영화 해 보자!"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낸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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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 캡처
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선영이 김고은의 극찬을 뒤늦게 알곤 감동받았다.

3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배우반상회' 7회에서는 김선영이 출연한 영화 '파묘'의 흥행을 축하받았다.

이날 오프닝 중 김지석은 "우리 반장님이 출연하신 영화 '파묘'가 이 기세로 하면 천만 넘을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천만 가자! 나도 천만 영화 해 보자!"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낸 김선영.

김지석은 "심지어 같이 연기하신 김고은 씨가 반장님과 처음 연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같이 연기해온 사이처럼 합이 너무 잘 맞았다고 너무 극찬을 해주셨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김선영은 금시초문인 얘기. 김선영이 "어머 왜 나한테 그런 말 안 했지?"라며 놀라자 차청화는 "몰래 했네"라고 너스레 떨었고, 김선영은 "어머 고마워라"라며 뒤늦게 김고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오컬트 영화로 이날(16일)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선영은 무당 오광심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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