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입양아 과거사 섬뜩 “양부모 돌아가셔 가족 없어”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훈이 섬뜩한 과거사를 암시했다.
3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스스로 입양아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훈이 섬뜩한 과거사를 암시했다.
3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스스로 입양아라 밝혔다.
윤은성은 홍해인(김지원 분) 가족 모임에 초대 받아 “미국에 간 건 13살 쯤이고 그 전에 한국에서 살았다”고 말했고, 김선화(나영희 분)가 “가족이 모두 이민을 간 건가? 아니면 조기 유학?”이냐고 묻자 “입양 갔다. 저 대학교 마칠 때쯤 양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지금은 미국에도 한국에도 제 가족은 없다”고 답했다.
홍만대(김갑수 분)는 “나도 15살 때 부모님 잃었다. 나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우리 윤대표 그렇게 안 봤는데 요새 젊은 사람 같지 않다”며 윤은성을 더 좋게 됐고 김선화는 “그러게요. 내가 엄마도 아닌데 대견하다. 앞으로 우리를 한국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라”며 윤은성을 반겼다.
하지만 이어 윤은성은 개를 대하는 태도에서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홍만대가 주인을 살린 개를 가지고 싶어 하자 윤은성은 개 주인에게 “1억 드리겠다. 시간 지나면 가격 내려간다. 9천 드리죠. 이제 8천입니다”라고 압박했고, 개 주인은 얼떨결에 개를 팔기로 했다가 “어제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돈을 돌려주고 개를 찾아가려 했다.
이에 윤은성은 개에게 총을 겨누며 “돈 받고 판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면서요. 그럼 귀찮아서 버린 걸로 해요. 그럼 좀 나은가요?”라고 도발했다. 백현우(김수현 분)가 그 모습을 보고 윤은성을 말렸다. 동시에 개 주인 부부는 과거 근처 보육원에서 퀸즈 그룹 장학금을 받던 아이가 셰퍼드를 죽인 일을 떠올렸다.
당시 아이는 개를 죽였다는 의심을 받으며 “귀한 개면 뭐가 다르냐. 안 귀한 개는 죽여도 되는 거냐”고 말했고, 개 주인 부부는 그 아이가 윤은성과 닮았다고 회상하며 윤은성의 과거사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이혼·양육권 포기 후 만난 子에 서운 “왜 뽀뽀하고 입 닦아”
- 이지아, 168cm·48kg 인증하는 뼈마름 몸매
- 혜리, 류준열에 환승연애 당했나…한소희 열애설 당일 “재밌네” 언팔까지[종합]
- 혜리가 쏘아올린 파장과 애도기간, 류준열 커버친 한소희의 판정승[스타와치]
- “화장실도 못 쓰게 하는 부잣집 과외, 성적 떨어지면 돈도 반납” 갑질 충격(고민순삭)
- ‘비♥’ 김태희, 美 할리우드 진출 실감‥대니얼 대 킴과 화기애애
- “진짜 끝” 김창완 23년 지킨 DJ석 떠나며 눈물 ‘아침창’ 아저씨의 끝인사 [종합]
- “돈 천 배 많아” 남편 불륜 폭로 황정음, 명예훼손 처벌+위자료 줘야 할 수도[종합]
- ‘장동건♥’ 고소영 “아들·딸, 이정재 봐도 시큰둥‥유튜버엔 극존칭”(버킷리스트)
- “AI 아니야?” 진서연 조카, 중1에 이미 완성형 미모‥녹화장 술렁(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