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43살에 결혼, 늦게 결혼해 재혼 오해 받아” (동치미)[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일이 초혼인데 재혼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다.
김형일은 결혼 24년차로 "43살에 결혼했다. 늦게 결혼하니까 재혼하는 것 아니냐고. 지금도 가끔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한 번밖에 안 했고 잘 살고 있다. 오해를 풀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일이 초혼인데 재혼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다.
3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김형일이 출연했다.
김형일은 결혼 24년차로 “43살에 결혼했다. 늦게 결혼하니까 재혼하는 것 아니냐고. 지금도 가끔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한 번밖에 안 했고 잘 살고 있다. 오해를 풀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일은 “결혼을 2000년에 했다. 아내를 만난 게 91년 후배들 모임에서 만났다. 9년 정도 만났다. 결혼 안 하면 도둑놈 소리 들을까봐 결혼을 했다. 아이를 갖느라 거의 매주 집사람과 산부인과를 다녀서 아이를 가졌다. 아이가 생기니 저에게 소홀해졌다”고 털어놨다.
김형일은 “한창 일 많이 하고 공연하고 술자리가 많아졌다. 후배들과 1차 회식하고 2차 가고. 늦은 시간이 많았다. 집사람이 서운해 하고. 자기 전에 들어가기보다 잠든 다음에 들어가자. 조용히 들어가 잠드는 게 많았다”고 돌아봤다.
김형일은 “그날따라 술을 많이 하고 집에 들어가 소파에서 잠들었다. 잠결에 잠깐 눈을 뜨니 집 같지 않았다. 방에서 자다가 소파에서 자니까. 다시 잠들었는데 누가 옷을 벗겨 왜 이러세요, 이러면 안 돼요, 집에 가야 해요. 웃어서 보니 집사람이 소파에서 자고 있으니 벗겨준 거”라고 에피소드도 밝혔다.
박수홍과 최은경이 “연기 아니냐. 아내 입장에서 어디가도 나쁜 짓 안 할 남자인 거다”고 의심하자 김형일은 “다음날 아내가 이야기하더라. 어디 가도 다른 짓 안 하겠다고. 그날 옷을 벗었으면 쫓겨났을 것 같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이혼·양육권 포기 후 만난 子에 서운 “왜 뽀뽀하고 입 닦아”
- 이지아, 168cm·48kg 인증하는 뼈마름 몸매
- 혜리, 류준열에 환승연애 당했나…한소희 열애설 당일 “재밌네” 언팔까지[종합]
- 혜리가 쏘아올린 파장과 애도기간, 류준열 커버친 한소희의 판정승[스타와치]
- “화장실도 못 쓰게 하는 부잣집 과외, 성적 떨어지면 돈도 반납” 갑질 충격(고민순삭)
- ‘비♥’ 김태희, 美 할리우드 진출 실감‥대니얼 대 킴과 화기애애
- “진짜 끝” 김창완 23년 지킨 DJ석 떠나며 눈물 ‘아침창’ 아저씨의 끝인사 [종합]
- “돈 천 배 많아” 남편 불륜 폭로 황정음, 명예훼손 처벌+위자료 줘야 할 수도[종합]
- ‘장동건♥’ 고소영 “아들·딸, 이정재 봐도 시큰둥‥유튜버엔 극존칭”(버킷리스트)
- “AI 아니야?” 진서연 조카, 중1에 이미 완성형 미모‥녹화장 술렁(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