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교외서 총격 사건으로 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라델피아 북부의 미들타운 타운십 경찰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날 오전 폴스 타운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후 사망자를 3명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NN에 "가정 내 문제와 관련돼 있으며 주택 2곳에서 3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안드레 고든(26)으로, 그는 폴스 타운십의 한 가정에서 2명을 살해했으며 인근의 다른 주택에서 1명을 더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북부의 미들타운 타운십 경찰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날 오전 폴스 타운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후 사망자를 3명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NN에 "가정 내 문제와 관련돼 있으며 주택 2곳에서 3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안드레 고든(26)으로, 그는 폴스 타운십의 한 가정에서 2명을 살해했으며 인근의 다른 주택에서 1명을 더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의자는 공격용 소총을 휴대하고 훔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습니다.
그는 뉴저지주 트렌턴의 한 주택에서 바리케이드를 친 상태이며 여러 명이 인질도 잡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한' 애정 드러낸 오타니…"한국에 야구로 돌아와 특별"
-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40대 남성 체포
- "전엔 여기 다 감자밭이었는데"…"국산 사과, 못 볼 수도"
- 망원경으로 훈련 참관…북한이 딸 주애 지칭한 표현 눈길
- 기성용 원더골에 3만 관중 열광…FC서울 개막 이후 첫 승
- 시드니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 태권도장의 실체는?…'그알' 현지 취재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결국 인정…'환승 연애' 의혹은 부인
- 화물차에 실린 박스 속 5만 원권 1천 장…일련번호가 같았다
- 거듭 사과했지만…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 이재명 "차점자 우승 안 돼"…입장 낸 김부겸 "심히 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