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껑충… 923만→ 11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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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대비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기타 지방(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충북·제주)의 분양가격 역시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 평균 분양가격이 923만원이었던 서울은 지난 2월 24.18% 뛴 11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지난 2월 기준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9272가구로 전년(6717가구)대비 187%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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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당 537만원으로 전년(473만원) 보다 13.5%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776만원을 기록해 전년(646만원) 보다 20.02% 비싸졌다. 수도권의 분양가 상승은 서울이 주도했다. 지난해 2월 평균 분양가격이 923만원이었던 서울은 지난 2월 24.18% 뛴 1146만원으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는 557만원으로 조사돼 493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3.02% 올랐다. 기타 지방은 393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2월보다 11.24% 오른 43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난 2월 기준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9272가구로 전년(6717가구)대비 187% 폭증했다.
2024년 2월 수도권 신규 분양 규모는 총 8821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5253가구, 기타 지방은 5198가구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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