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지현우 “인생 담은 로코”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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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배우 임수향, 지현우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작품 키워드를 직접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신입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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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신입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하루아침에 추락해버린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은 임수향은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는 물론이고,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는 도라의 파란만장한 인생 성장 스토리와 세 가족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인생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정의했다. 이와 관련 그녀는 “치열하게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재치 있고 밝게 풀어낸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했다.
임수향과 호흡을 맞추는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 드라마 PD ‘고필승’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내가 저 상황이라면’으로 대입해 바라보면 더욱 몰입하여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다려지는 드라마”라고 ‘미녀와 순정남’을 정의한 지현우는 “기다려지는 드라마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런 드라마가 되기 위해 모든 스태프,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등 다 같이 고생하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덧붙였다.
임수향과 지현우의 열연은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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