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확 달라진 외모 깜짝 “예능인데 실제 이혼한 줄 알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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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이 확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3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류담이 출연했다.
최은경은 류담 출연에 "집에 누구를 두고 온 것 같다. 계속 보던 분들도 있지만 놓친 분들은 깜짝 놀라실 것 같다"며 다이어트 홀쭉해진 외모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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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이 확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3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류담이 출연했다.
최은경은 류담 출연에 “집에 누구를 두고 온 것 같다. 계속 보던 분들도 있지만 놓친 분들은 깜짝 놀라실 것 같다”며 다이어트 홀쭉해진 외모를 꼬집었다.
이어 류담은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출연에 대해 “예능인데 실제인 줄 아시고. 와이프와 애들과 집 앞 산책 나갔는데 누가 ‘어? 같이 사네?’ 그러시는 거다. 같이 살죠. ‘잘 해, 와이프에게’ 그러시더라”고 주위 반응을 전했다.
류담은 “한 번은 엘리베이터에서 뒤에서 아주머니가 ‘와이프에게 잘해’ 몸에서 소름이. 드라마에서 악역 나오면 등짝 맞는다고. 쇼핑몰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어이구’ 이러더라. 이 정도인가?”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수홍이 “드라마는 대본이 있지만 대본대로 한 건 아니지 않냐”고 묻자 류담은 “대본이 없다. 평소대로 한 건데. 그래서 더 욕을 먹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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