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내남결' 악역, 내 얼굴 질리는 시점이었다…다 내려놓고 도전"('아는 형님')

신영선 기자 2024. 3.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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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 드라마 속 악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송하윤, 이기광이 출연했다.

송하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희대의 악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겁이 났다. 착한 역만 해왔는데 그 이미지들이 지워지고 다시 써야하니까"라고 고백했다.

한편, 송하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정수민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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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송하윤이 드라마 속 악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송하윤, 이기광이 출연했다.

송하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희대의 악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겁이 났다. 착한 역만 해왔는데 그 이미지들이 지워지고 다시 써야하니까"라고 고백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어 "근데 그때 쯤이 '얼테기', '권태기'. 내 연기, 얼굴에 질리는 시점이었다. 딱 거짓말처럼 악역이 들어와서 다 내려놓고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정수민 역으로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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