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유쾌하고 로맨틱하다···‘눈물의여왕’ OST ‘고장난걸까’ 발매

이선명 기자 2024. 3. 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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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가수 10CM가 OST 가창자로 나선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가 16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2 ‘고장난걸까’를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장난걸까’는 드라마 방영 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공개된 곡이다. 블루스풍의 발라드 장르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반주 위에 10CM 보컬이 더해져 낙관적이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라데이션’ ‘폰서트’ ‘스토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10CM는 지난 1월 ‘청춘이야기 3부작’ 대미를 장식하는 5.5 싱글 앨범 ‘소년’을 발매했다. 다수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CM는 이번 OST를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사랑하다말해줘’ ‘그 해 우리는’에 이어 ‘눈물의 여왕’에서 다시 만나 유쾌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OST를 완성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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